“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안성3동 통장단협의회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쓰레기 무단 투기, 올바른 분리 배출 등의 다양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자리에 모였다.
안성3동은 지난 8일 김보라 시장 등 3동 통장단협의회 24명의 회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클린 안성3동 우리 마을 환경지도자’ 발대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지도자로 선정된 이들은 쓰레기 불법행위 근절은 물론 예방을 강화하고 자발적인 주민 참여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앞서 안성3동 전 공직자는 아름다운 3동을 조성하고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오염 없는 환경을 조성해 지속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다짐한 바 있다.
김 시장은 발대식을 통해 “불법 소각과 쓰레기 민원이 무려 80%를 차지하고 있다. 문제 해결과 지역 현안 사항을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모범 사례가 되도록 꾸준히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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