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서장 유충열)에서는 8일 경찰서 소통마루에서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이천 관내 31개교 초등학교와 중학교 9개교 녹색어머니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장과 신규 구성된 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연합회를 구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준 회원에게 감사장 전달했고, 녹색어머니 활동 동영상 시청과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결의문 낭독을 진행했다.
녹색어머니 회원들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대 교통지도 활동과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충열 서장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매일 아침 학교 주변 등하굣길에서 봉사하시는 녹색어머니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에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우리 경찰과 유기적 관계로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을 1순위로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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