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수출물류비를 지원한다.
수출 신고된 물류비의 70%까지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이 필요한 기업은 오는 31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에 대해선 다음달부터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에 지급해준다.
시는 지난해 수출물류비 지원을 신규 사업으로 펼쳐 제조기업 16곳에 수출물류비를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올해는 전년도 수요를 반영해 21곳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최근 고환율로 인한 물류비 상승으로 수출기업이 많이 어렵다는 사실을 충분히 알고 있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운송비 부담을 줄여 해외시장진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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