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보훈동부지청이 가정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부지청은 지난 3일 오후 5시께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에 거주하는 6·25 전쟁 참전유공자의 자택을 찾아 재가복지대상자 가구 지원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 사회 기업과 연계해 진행된 이날 행사 현장에는 이인철 경기동부보훈지청 복지과장, 박수호 헤렌퍼니처가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침대, 서랍장, 식탁세트 등을 전달했다. 또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의미를 기리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갖췄다.
박수호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6·25참전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염정림 지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보훈가족의 희생과 공헌에 대해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는 예우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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