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 봄철 산악사고 예방 다양한 활동 전개…검단산 산불예방 캠페인 등

하남소방서는 최근 산악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남소방서 제공
하남소방서는 최근 산악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남소방서 제공

 

하남소방서는 봄철 행락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하남서는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산악안전지킴이 51명과 함께 검단산 산불예방 캠페인 운영 및 시민산악구조봉사대 등과 연계, 등산객 자율적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하남서 자체 분석 결과 4~5월과 9~10월에 가장 많은 산악사고가 발생했다. 하남의 경우 검단산(해발 657m)이 있어 관련 출동건수가 매년 증가 추세로 파악됐다.

 

이에 ▲산악위치표지판 및 간이구조구급함 정기점검·관리 ▲산악구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산악구조훈련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최덕호 서장은 “산악사고를 예방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하남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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