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가 끝난 화요일(7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부·서해5도 5㎜ 내외 ▲경기동부 5~10㎜ ▲강원도 5~20㎜ ▲대전·세종·충남·충북 5~10㎜ ▲광주·전남·전북 5~20㎜ ▲대구·경북내륙 5~20㎜ ▲경북동해안·부산·울산·경남 5~10㎜ ▲제주도 5㎜ 내외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4.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11~14도, 낮 최고 기온은 평년보다 낮은 13∼21도로 예측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나타났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오고, 8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지만 오늘 중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다”며 “안개가 끼는 곳 등은 운전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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