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서, 50대 며느리에 흉기 휘두른 80대 체포

화성서부경찰서 전경. 화성서부경찰서 제공
화성서부경찰서 전경. 화성서부경찰서 제공

 

금전문제로 50대 며느리에게 흉기를 휘두른 80대 A씨가 경찰에 체포됐다.

 

3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께 화성 새솔동 길가에서 흉기를 휘둘러 50대 며느리 B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화성서부경찰서는 정확한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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