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목민관클럽 정기포럼
최대호 안양시장이 가구형태 따라 소외받는 시민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25일 안성시 중리동 TS인재개발원에서 ‘나홀로 천만 시대, 외로움과 빈곤을 넘어 연결 사회로’를 주제로 열린 제6차 목민관클럽 정기포럼에서 이처럼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안양시를 비롯해 안성시・광명시・서울 성동구・서울 관악구・대전 유성구・강원 고성군 등 7개 시·군·구가 참석해 각 지자체의 1인가구 지원정책을 공유했다.
논의 내용으로는 ▲중장년 독거남을 위한 나비남 프로젝트 ▲무연고 사망자 확대와 공영장례제도도입 방안 ▲1인가구 증가와 지방정부의 역할 등이다.
최대호 시장은 ▲주거안정을 위한 청년월세 지원사업・이사비와 중개수수료 지원・임대주택 공급, 생활안전을 위한 어르신 안심단말기 보급・안전귀가 서비스, 고립해소를 위한 공영장례제도 등을 추진 중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가구형태에 따라 소외받는 시민이 없도록 살피고, 촘촘한 복지도시 완성을 위해 가구별 맞춤 정책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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