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안양시의회 의장기 볼링대회와 축구대회가 8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21일 호계체육관에서 열린 볼링대회는 30개 클럽 180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라이노클럽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준우승은 아그리나클럽, 3위는 광개토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비산체육공원과 석수체육공원 등에서 열린 축구대회는 관내 조기축구팀을 비롯 아마추어 25개팀 600여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고, 동호인간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축구대회는 오는 28일 결승전이 치러진다.
최병일 안양시의장은 “볼링대회와 축구대회는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건강한 여가선용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대회라며, 앞으로 축구와 볼링 동호인의 저변확대는 물론 다양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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