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식품 판매사 제이비즈인터내셔날, 하남시 취약계층 아동의류 3천벌 쾌척

취약계층 지원 아동의류 기부 전달식. 하남시의회 제공
취약계층 지원 아동의류 기부 전달식. 하남시의회 제공

 

온라인 종합몰 건강·식품 판매기업 제이비즈(jbiz)인터내셔날(대표 정의숙)이 18일 하남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하남시의회에 아동의류 3천벌을 전달했다.

 

시의회가 전달받은 3천벌의 아동의류는 바지와 티셔츠, 실내복 등으로 사회복지법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이날 시의회에서 개최된 물품 기부전달식에는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박진희 부의장, 정의숙 제이비즈인터내셔날 대표, 이점복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의숙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하남 지역 아동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성삼 의장은 “지역 아이들에게 값진 선물을 주신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기부해 주신 아동복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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