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광주시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사용화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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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TP와 광주시가 2024년 광주시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사용화 지원사업에 침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TP 제공

 

경기테크노파크(경기TP)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2024년 광주시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상용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11일 경기TP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하는 상용화 지원사업은 ‘탄소중립 전략’의 핵심 수단인 탈(脫)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에 맞춰 바이오플라스틱을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바이오플라스틱 활용이 중요시되는 가운데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광주시의 지역 특색에 맞는 현장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대상은 지역 중소기업으로 생분해성 고분자 소재부품뿐 아니라 바이오매스 기반 고분자 소재부품, 바이오플라스틱 복합재료 활용 등을 통해 생분해성 수지 제품을 개발하고 제조하려는 기업이다.

 

유동준 경기TP 원장은 “지역 특색에 맞는 바이오플라스틱 상용화 지원을 통해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기여는 물론 친환경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TP 홈페이지 사업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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