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한선)와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이 심폐소생술(CPR)을 통해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포소방서는 소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체험문화 확산’을 위해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김포시에서 230명의 심정지 환자가 발생, 이중 초기 심폐소생술 시행으로 회복한 분들은 19명(8.9%)에 그쳤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선 김포소방서장, 서세규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지점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해 ▲아울렛 내 상설체험장 운영 제반사항 상호 협조 ▲명예심폐소생술 강사단 활용 교육 지속 추진 ▲심폐소생술 지속 추진을 위한 대책 마련 등을 약속했다.
서세규 지점장은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은 김포시 안전을 위해 이번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앞으로도 김포소방서와 함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선 서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약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동행해주신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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