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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도봉 졸음쉼터 근처 3중 추돌…4명 사상

승인 2024-04-04 07:32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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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경찰서 전경. 이천경찰서 제공
이천경찰서 전경. 이천경찰서 제공

 

이천 신둔면 도봉 졸음쉼터 부근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20대 운전자가 숨졌다.

 

4일 이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0분께 이천 신둔면 도봉 졸음쉼터 부근 도로에서 차량 3대가 연달아 부딪혔다.

 

이 사고로 20대 운전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다른 운전자 등 3명도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A씨가 탄 차량이 앞서 가던 차량을 들이받은 뒤 뒤따르던 차량에 재차 부딪히면서 3중 추돌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경#경찰서#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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