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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만안경찰서, 올해 충훈부 벚꽃축제 경찰홍보부스 운영

승인 2024-03-31 15:33
윤현서 기자 03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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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만안경찰서가 충훈부 벚꽃축제 경찰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안양만안경찰서 제공
안양만안경찰서가 충훈부 벚꽃축제 경찰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안양만안경찰서 제공

 

안양만안경찰서가 벚꽃축제에 참가해 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만안서는 안양시에서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석수동 충훈부에서 열린 ‘안양충훈벚꽃축제’에서 교통과, 경무과, 여성청소년과 기능 협업으로 경찰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어린이 대상 경찰 싸이카 탑승 체험, 어린이 경찰제복 체험, 보행자 무단횡단·이륜차·PM·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홍보물품을 배부,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사전 지문 등록, 행사장 내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점검 등을 실시했다.

 

‘민·관·경이 함께하는 평온한 일상 지키기’ 캠페인 및 시민들이 참여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실시해 지역사회 공동체 치안 협력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나영민 만안서장은 “시민 여러분이 경찰의 업무를 보다 폭 넓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축제에 적극 참여해 각종 범죄 예방 홍보활동과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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