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위해 수협은행과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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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협은행에 방영되는 보이스피싱 예방 영상. 분당경찰서 제공

 

경찰이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자 수협은행과 손을 맞잡았다.

 

분당경찰서는 수협은행과 함께 지난 19일부터 1년간 ‘보이스피싱, 의심하고! 신고하고!’ 영상 송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경찰청이 구독자 287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숏박스’와 함께 ‘보이스피싱 범죄는 신고하면 잡을 수 있지만 의심하면 막을 수 있다’는 내용으로 제작했다.

 

수협은행은 이 영상을 전국 약 640개 지점 수협은행의 순번대기 모니터 등 은행 내 전체 모니터에 송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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