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수도권 과밀억제권 규제 개선 촉구 결의안’ 채택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26일 광주시의회에서 주관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0차 정례회의에 참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특례시의회 제공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26일 광주시의회에서 주관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0차 정례회의에 참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특례시의회 제공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이 26일 광주시의회 주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0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시·군의회 의장 31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주요 안건으로는 ▲수도권 과밀억제권 규제 개선 건의의 건 ▲제169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등이 상정됐다.

 

특히 이날 채택된 ‘수도권 과밀억제권 규제 개선 촉구 결의안’은 지방세 중과 완화, 공장 총량제 완화, 행위 규제 완화 등 경기도 시·군 규제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한 결과다.

 

김기정 의장은 “실질적인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고 선진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주셔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위상 강화 등 현안들을 함께 헤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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