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 직원들이 ‘Blooming Love 캠페인’을 열고 물품을 기증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중부지방국세청은 3월의 사회공헌 및 친환경 활동 일환으로 ‘Blooming Love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중부청은 지난 25일에는 7일부터 21일까지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452점을 모아 ‘Blooming Love 바자회’를 열었다.
중부청은 이번 바자회에서 마련한 수익금을 관내 1인 가구 어르신 30명에 사랑의 도시락을 직접 배달했고, 잔여액을 중부청 사회공헌기금에 적립했다.
중부청은 ‘One Planet, One Step’이란 슬로건 아래 매달 사회공헌 및 친환경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바자회에 참여한 황인범 징세송무국 조사관은 “내가 기증한 물건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 의미 있게 쓰이기를 기대한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건네는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며, 앞으로도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공동체에 사랑과 행복의 꽃을 피우겠다”고 밝혔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