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하남·소통하는 하남경찰상 정립…범죄예방 60초-AI 피싱편 제작·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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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경찰서 보이스피싱 근절 자체영상 제작 홍보. 하남경찰서 제공

 

하남경찰서가 신임 장한주 서장 취임과 함께 범죄로부터 안전한 하남, 주민과 소통하는 하남경찰을 선언하고 나섰다.

 

경찰은 그 일환으로 24일 서민경제를 망치는 주범 보이스피싱 근절책으로 ‘범죄예방 60초-AI 피싱편’을 제작, 대시민 홍보에 돌입한다.

 

AI를 활용, 기존 보이스피싱 뿐만 아니라 영상으로도 속이는 피싱 사례를 선제적으로 방지하는 내용이다.

 

이 영상물은 하남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민이 궁금해 하는 주제를 선정, 직접 출연해 설명하며 이해를 돕고 있다.

 

신임 서장 취임과 함께 이달부터 특수시책으로 제작되는 영상물은 하남시청 및 지하철 역사,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종교시설, 지역 커뮤니티 등 수만 명이 시청할 수 있도록 송출할 예정이다.

 

장한주 서장은 “하남 경찰은 앞으로 사회적 이슈에 맞는 짧고 인상적인 영상을 제작, 범죄로부터 안전한 하남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려 한다”며 “특히 주민과 소통하는 하남 경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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