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가칭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오는 29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해당 센터는 시가 저출산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중점 운영하는 시설이다.
시는 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맞벌이 등 돌봄이 필요한 부모들에게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틈새 돌봄을 지원한다.
영유아부터 초등학생(0~12세) 어린이가 대상으로 이천에 주소를 둔 부모(보호자)라면 누구든지 이용 가능하다.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돌봐 주는 경험 많고 따듯한 전문 보육교사로 구성됐으며 이용료는 시간당 1천원이다. 다음달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예약을 신청 받을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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