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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관광 캐릭터 활용 ‘자율형 건물번호판’ 선보여

승인 2024-03-17 17:09
황선주 기자 hs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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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관계자가 양춘이 캐릭터를 활용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어린이집에 전달하고 있다. 황선주기자
양평군 관계자가 양춘이 캐릭터를 활용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어린이집에 전달하고 있다. 황선주기자

 

양평군은 관광 캐릭터 양춘이를 활용해 디자인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국·공립 어린이집 14곳에 시범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자율형 건물 번호판은 도로명주소를 쓰고 최소 규격만 만족하면 주민들이 건물과 어울리는 디자인을 선택해 설치하는 번호판이다.

 

군은 노후·훼손된 건물번호판을 교체할 시기에 맞춰 양춘이를 활용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낡고 주변과 조화롭지 못했던 건물번호판을 교체해 주소 확인을 수월하게 돕고 관광 캐릭터 양춘이도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앞으로도 양춘이는 물론 새롭고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해 양평의 브랜드를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양춘이#양평군#자율형 건물번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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