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철 아르디움 대표(디자인회사)가 (사)파주출판문화정보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이하 협의회) 제9대 회장에 선출됐다.
협의회는 6일 산업단지내 서축공업기념관 이벤트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임기 3년의 정병철 대표를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정 회장은 “효율적인 도시관리 시스템을 만들어 출판도시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은 물론 다양한 수익 구조를 만들어 지속 가능한 자립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며 “출판도시의 부족한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도시 내 유휴부지를 신속하게 정리하여 도시를 완성해 나가고, 나아가 출판도시만의 정체성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정병철 회장은 홍익대에서 광고디자인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북디자인 회사 정병규디자인을 거쳐 지난 2002년부터 아르디움을 운영하고 있다.
홍익대 등에서 후학을 양성하면서 국정교과서 검정평가위원으로도 활동했으며 디자인경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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