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커피 매장으로 차량 돌진… 손님 1명 경상

광주경찰서 전경. 광주경찰서 제공
광주경찰서 전경. 광주경찰서 제공

 

경기 광주에서 승용차가 커피 매장으로 돌진해 커피 매장 안에 있던 손님 1명이 다쳤다.

 

3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0분께 광주시 초월읍 한 프랜차이즈 커피 매장으로 50대 A씨가 운전하던 제네시스 승용차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커피 매장 안에 있던 손님 2명 중 1명이 경상을 입었다.

 

나머지 손님과 직원들은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으나, 매장 전면 유리와 집기 등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A씨가 “주차하던 중 부주의하게 액셀을 밟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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