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처인위원회 제9대 회장 취임식 성료…서정옥 회장 체제 출범

서정옥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수원지역 처인지구위원회 신임 회장(오른쪽)이 26일 오후 처인구 역북동의 한 식당에서 열린 제9대 회장 취임식에서 양창수 수원지역협의회 회장에게 임명패를 받고 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수원지역 처인지구위원회 제공
서정옥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수원지역 처인지구위원회 신임 회장(오른쪽)이 26일 오후 처인구 역북동의 한 식당에서 열린 제9대 회장 취임식에서 양창수 수원지역협의회 회장에게 임명패를 받고 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수원지역 처인지구위원회 제공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수원지역 처인지구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서정옥 신임 회장 체제의 닻을 올렸다.

 

위원회는 전날 오후 7시 처인구 역북동의 한 식당에서 위원회 제9대 회장 취임식을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장에는 양창수 수원지역협의회장, 이한성 수원지역협의회 부회장, 박항영 수원지역협의회 운영실장을 비롯해 권선·영통·화성·기흥·수지지구위원회장, 9개 지구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취임식은 회장 임명패 수여, 위원회기 전달, 감사패 수여, 우수위원 표창 수여, 운영위원장 및 운영위원·사무국장·감사 위촉장 수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정옥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간 위원회는 지역사회 범죄예방뿐만 아니라 청소년 선도·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전력을 다해 왔다. 이는 위원들의 끝없는 사랑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매일 일상에서 청소년들의 안전을 지키고, 매년 위기청소년을 위한 교류 활동도 이어온 만큼 위원회가 더욱더 발전해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간 위원회는 용인지역의 비행청소년 선도·보호 등을 통해 범죄를 막고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에 앞장서는 등 법질서 확립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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