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기흥지구위원회(회장 김기석)가 지난 20일 정기총회를 열고 현안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결산보고, 감사보고 ▲해촉 위원 ▲2024년 사업계획서(청소년보안관, 지역아동센터 생존수영 횟수증가) ▲2024년 세입, 세출예산서 등의 주요 안건이 다뤄졌다. 이어 한성 라이온스 장학금 기탁식, 민원봉사 임명장 수여 등의 사안도 공유됐다.
위원회는 지난 한 해 학교폭력예방교육, 선도 캠페인, 야간순찰 및 유해업소 점검, 한일초교 앞 게릴라 가드닝, 플로깅 캠페인(기흥호수 둘렛길), 용인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문화행사 찬조, 동백·흥덕 지역아동센터 생존수영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청소년들과 소통했다.
김기석 회장은 “위원들과 함께 올해 역시 월별로 연간 계획을 세워 아이들의 일상을 보호하는 법질서를 바로 세우는 데 공감대를 모았다”며 “올해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꾸준히 지역 사회 청소년과 접촉 기회를 늘릴 수 있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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