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오는 26일까지 올해 첫 임시회 개최

이천시의회가 14일 올해 첫 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천시의회 제공.
이천시의회가 14일 올해 첫 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천시의회 제공

 

이천시의회가 1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임시회인 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의에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비롯해 의원발의 조례 및 규칙안 15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의 건 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2건 등 23건의 부의안건을 심사한다.

 

특히 임시회에서는 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다양한 조례의 제·개정을 통해 이천시의회 의정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임시회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2024년도 시정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이천시의 핵심 시책과 주요 사업을 철저히 살피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 행복에 초점을 맞춘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하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이천시의회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편익 증진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올해도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여야 구분 없이 이천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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