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기찬, 이하 수지신협)이 지난 7일 오후 3시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400여명의 조합원을 비롯한 내빈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3년도 종합감사보고서 승인, 사업실적 및 결산(안) 승인, 잉여금 처분(안) 승인, 상임이사장 및 상임임원보수 결정,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이 상정됐다. 이후 임원 선거의 순서로 이어졌다.
상임이사와 상임감사를 제외한 임원진 후보는 지난달18~24일 임원후보자 등록기간을 거쳐 후보등록이 없어 전형위원회를 통해 추천한 임원 정수로 일괄등록 접수된 데 따라 결정됐다.
이날 총회를 통해 꾸려진 제8대 임원진은 총 12명이다. 이기찬 상임이사장, 이상학 부이사장, 목성태 상임이사, 윤광호·이정근·이홍곤·장영호·최용일·최재관 이사, 박승명 상임감사, 유재오·최재혁 감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기찬 이사장은 “충분한 유동성 확보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재무구조 기반을 다지는 책임 경영 구조를 만들겠다”며 “수지신협은 용인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민들과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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