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대 경기도의사회장 선거에서 이동욱 후보가 당선됐다.
경기도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경기도의사회장 선거 결과 이동욱 후보가 당선인으로 결정됐다고 8일 밝혔다.
기호 2번인 이동욱 후보는 선거인 총 6천541명 중 3천623명이 투표에 참여해 2천176표(60.06%)를 얻었다.
이동욱 당선인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마음이 무겁다”면서도 “회원들이 믿고 회장으로 선출해 준 만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경기도의사회를 더욱 든든하게 키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이동욱 당선인은 회원 민원고충처리센터의 발전, 의료사고 특례법 제정으로 인한 의료사고 부담 경감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욱 당선인은 ▲대한의사협회 자문위원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 2회 ▲대한의사협회 의료분쟁조정법 대책특별위원 ▲대한의사협회 대통합혁신위원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총괄사무총장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제34대 경기도의사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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