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시티병원과 장애인 건강보건관리망 구축 협약

화성시가 지난 5일 동탄시티병원과 장애인 건강보건관리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화성시 제공
화성시가 지난 5일 동탄시티병원과 장애인 건강보건관리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화성시 제공

 

화성시가 지난 5일 장애인 건강보건관리망 구축을 위해 동탄시티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 동탄시티병원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의료 지원을 통한 관내 장애인의 건강 관리율 제고 등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장애인 건강행태 개선 및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중증장애인 대상자 발굴 및 장애인 건강주치의 연계, 지역장애인 건강 관련 강화 협력 사항 협의 등을 담당한다.

 

동탄시티병원은 중증장애인 대상 건강관리 계획 마련 및 보건소 재활사업 의료 상담·교육 지원, 취약계층 미충족 의료자 사례관리 등을 맡는다.

 

공 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건강 문제에 대한 예방적 관리와 의료접근성이 강화됐다”며 “장애인 건강 보건 서비스의 불균형 해소와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