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오기영)는 1일 화재 현장에서 인명 구조를 하다 숨진 문경소방서 고 김수광 소방장과 고 박수훈 소방교를 위해 조의금을 전달했다.
조의금은 오 위원장과 위원들이 소방공무원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오 위원장은 “인명 구조활동을 하다 안타깝게 순직한 소방관들에게 애도와 경의를 표한다”며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소방관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소방장과 박 소방교는 전날 오후 7시50분께 발생한 육가공 공장 화재 진화 도중 순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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