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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설명절 대비 전통시장 합동안전점검 실시

승인 2024-02-01 14:16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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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설명절 대비 관내 관고전통시장에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천시가 설명절 대비 관내 관고전통시장에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천시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최근 설명절 대비 화재 예방을 위해 이천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민간 전문가, 보건소(위생), 전통시장상인회 등과 함께 합동점검을 관고전통시장, 장호원전통시장 등에서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관내 대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건축물 구조결함 여부, 소방경보·피난시설, 전기·소방·가스시설, 위생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에 참여한 조천묵 이천소방서장은 “내 점포로 인해 전통시장에 화재가 번지는 일이 없도록 상인들에게 철저 관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상인 모두가 합심해 전기제품 사용 습관을 개선하고 야간순찰을 지속 실시하는 등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자율적인 화재 예방에 힘써주시기를 당부한다”며 “앞으로 관련기관에서는 전통시장상인회 회의 시 안전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설명절#화재#전통시장#합동안전점검#이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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