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는 다음 달 12일까지 2주 동안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사실을 경보음으로 알려주는 감지기와 초기 진화를 시도할 수 있는 소화기로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효과가 높다.
하남소방서는 이에 따라 ‘안전을 선물하세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가족, 친지와 교류가 많은 설 명절기간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기를 권하고 있다.
SNS 카드뉴스 게시를 비롯해 ▲시내 전자벽보게시대 및 전광판 송출 ▲전통시장에서의 캠페인 활동 ▲현수막 및 배너 게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병훈 예방대책팀장은 “이번 설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가족 모두가 더 안전한 명절을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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