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공영애 “화성 서남부 재설계, 명품도시로 거듭나게” [총선 나도 뛴다]

화성갑 출마선언 “화성시 대변혁 앞장서겠다”

image
국민의힘 공영애 화성갑 예비후보가 지난 6일 경기도당 신년인사회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하고 있다. 공영애 예비후보 페이스북

 

국민의힘 공영애 예비후보(전 화성시의원)는 18일 22대 총선 화성갑 출마를 선언했다.

 

공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고, 제 고향 화성시의 대변혁에 앞장서고자,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인구 100만을 바라보며 전국 5번째로 특례시를 준비하는 화성에서 서남부지역이 중심에 서도록 해야 하는 것이 가장 큰 현안이자 숙제”라며 “경기도의원과 화성시의원으로서 풀 수 없었던 국가적 과제와 지역의 난제를 국회차원에서 해결하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그는 화성의 서남부가 화성특례시의 중심이 되고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으로 ▲수원 군공항 화성 이전 원천 봉쇄 ▲권역별 맞춤형 도시개발 추진 ▲서해안 천혜의 자연을 이용한 관광 활성화 ▲순환버스 개설 및 버스노선 확충, 행복택시 증차, 신안산선 조속 개통 등을 제시했다.

 

또한 그는 “약사와 사회복지사로서의 전문성을 최대한 살려 국민의 건강권과 행복추구권을 확보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공 예비후보는 1963년 화성 향남 출생으로 발안초, 화성여중, 수원여고를 거쳐 덕성여대 약학과와 연세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석사)를 졸업했다. 경기도의원(제9대)과 화성시의원(제8, 9대)을 역임했다. 현직 약사로서 화성시약사회 회장, 한국자유총연맹 부총재로 활동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