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농업인 역량 강화 위해 '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실시

화성시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화성시 제공
화성시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화성시 제공

 

화성시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이 연구·개발한 농업신기술을 관내 농가에 보급, 미래농업 기술 시대에 맞는 농업인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내역은 식량작물, 원예기술, 종자연구 등 10개 분야 89곳으로 시는 16억800만원을 투입해 보급을 진행한다.

 

신청은 다음달 6일까지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시는 접수 마감 후 산학협동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다음달 말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신미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사업은 관내 농업신기술 조기정착을 위한 기술보급으로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농업인의 역량 강화 및 지속가능한 농촌 조성을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세부 내용은 화성시청 또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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