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 디지털‧반도체 분야 교육 활성화 위한 협의회 개최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디지털‧반도체 분야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제공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디지털‧반도체 분야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제공

 

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찬숙)은 판교 중심 반도체 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디지털‧반도체 분야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10일 성남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지역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산·관·학 거버넌스 및 유관기관과의 연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반도체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 2024 경기공유학교 디지털·반도체 특화모델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를 통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반도체 분야의 인재상을 공유하고, 이를 교육과정에 담는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R&D)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 ‘디지털·반도체 챌린지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교육청-지역 유관기관 간 협력체제를 더욱 확장해 경기공유학교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오찬숙 교육장은 “성남의 우수한 디지털·반도체 교육 자원 연계로 반도체 분야의 인재 육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