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품다, 국제 학교 설립 위해 ㈜강남대일학원과 ‘맞손’

㈜교육을품다가 울산 중구에서 ㈜강남대일학원과 국제학교 설립을 목표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육을품다 제공
㈜교육을품다가 울산 중구에서 ㈜강남대일학원과 국제학교 설립을 목표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육을품다 제공

 

교육 혁신을 이끌고 있는 ㈜교육을품다가 ㈜강남대일학원과 국제학교 설립을 통해 지역 사회 내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교육을품다는 울산 중구에서 ㈜강남대일학원과 국제학교 설립을 목표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 내에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교육 분야의 새로운 추세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품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교육과정의 콘텐츠 지원 및 운영을 맡게 되며, ㈜강남대일학원은 4천958㎡의 부지 제공을 포함한 행정 및 홍보 지원을 약속했다. 이 같은 협력은 학생들이 글로벌 세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 최첨단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국제학교는 다양한 문화적 관점을 반영한 국제 커리큘럼을 통해 문화 간 격차를 좁히고 글로벌 이해를 높이기 위해 설립되는데, 해당 학교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모여 배우고 성장하며 글로벌 시민으로 거듭나는 다문화 커뮤니티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유호재 ㈜교육을품다 의장은 “이번 협약은 교육기관의 사회적 기여와 글로벌 교육 수준의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 개발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을품다는 미국 8천개 학군에서 인정받는 미국핵심공통교육과정(CCSS)을 기반으로 한 영어교육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문화적 이해와 소통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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