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8일 “항상 대한민국의 정치에서 사랑과 정의가 부족하다고 느껴온 만큼 늘 사람이 먼저라고 생각하는 정치인이 한 명쯤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왔다”며 “변화된 대한민국을 위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고 도약하는 의왕과 과천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오직 민생과 시민을 위한 정치를 해보고 싶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의왕시청과 과천시청에서 잇달아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이제껏 대한민국 국민이 바라고 원하고 기다리던 정치인이 바로 최기식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었다”면서 “ ‘기다리던 참된 일꾼’ 최기식은 평생 동안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기 위해 꿋꿋하게 외길을 걸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2년 동안 의왕·과천시는 발전기회가 있었는데도 중앙정치에만 주력해 온 정치인들로 인해 기회를 제대로 누리지 못했다”며 “오직 민생과 시민을 위한 정치가 기반이 되어 의왕·과천시의 발전을 확고히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에 대한 편견을 가중시키고 검찰조직을 범죄집단처럼 몰아가 척결대상으로 분류하는 것은 여론을 심각하게 호도하는 행위”라며 “평생 검사로 살아오면서 한 점 부끄러움 없이 대한민국의 정의를 세우기 위해 노력한 만큼 편견이 아닌 진심을 담아 최기식을 평가해 달라”고 덧붙였다.
최 위원장은 1969년 경남 밀양 출생으로 고려대 법대를 졸업, 법무부 통일법무과장, 서울중앙지검 총무부장검사·형사5부장검사, 법무부 북한인권기록보존소장,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대구지검 1차장검사, 서울고등검찰청 송무부장을 역임했다.
최 위원장은 국민의힘 의왕·과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과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법무법인 산지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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