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의왕에서 출판기념회 개최 “약자의 눈물 닦아 주기 위해 정치하게 된 것” 초대손님 추미애 전 장관, 강원국 작가, 윤건영 의원 참석해 격려
노무현 청와대 행정관 출신인 이은영 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3일 과천시 케이원카페에서 ‘여론보다 민심, 데이터를 읽는 여자’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추미애 전 장관과 강원국 작가, 윤건영 의원, 과천 비닐하우스촌 지역민들이 참석했다.
이 예비후보는 출판기념회에서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서 정치를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과천 3기 신도시, 지식정보타운과 함께 의왕시는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이 진행돼 오랜 기간 생활의 기초적인 기본권을 충분히 보장받지 못하면서 살고 계신 분들이 있다”며 “출마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이 책이 미디어 환경 변화와 함께 진행되는 정치 현장의 변화를 이해하게 해주는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데이터를 잘 읽고 이해하는 능력은 MZ세대가 정치의 새로운 소비층으로 편입된 속에서 대중과의 소통력을 높이는 중요한 역량이며, 정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요인임을 알리고 싶었다”고 책 집필 배경을 밝혔다.
책의 제목인 ‘여론보다 민심, 데이터 읽는 여자’는 이 예비후보가 청와대 행정관으로 재직시절 ‘여론은 변화하고 출렁이지만 민심은 변하지 않는 것으로 정치인은 민심을 보고 정치해야 한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말을 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저자 이 예비후보는 데이터와 여론조사를 통해 우리 사회와 정치의 현안을 분석하고 전망하며, 미래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 공론 형성의 일을 하고 있다. 김대중 대통령의 새정치국민회의 창당 공채 1기 출신으로 실무자로서 정치 현장을 경험한 후, 노무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및 청와대 행정관으로 국정운영과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철학을 체득해 정치와 여론 및 뉴미디어 전문가로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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