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고석 용인병 예비후보 “수지구 당면 과제 해결할 최적임자” [총선 나도 뛴다]

고석 예비후보가 21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용인병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고석 예비후보 제공
고석 예비후보가 21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용인병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고석 예비후보 제공

 

국민의힘 용인시병 당협위원장인 고석 예비후보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고 예비후보는 21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에서 승리를 이룩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지구의 당면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력과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최적임자는 바로 저 고석”이라고 밝혔다.

 

이날 그는 “내년 총선은 수지가 성장 발전하느냐, 정체 낙후되느냐, 선조들이 피와 땀과 눈물로 세운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지키느냐의 선거”라고 규정한 뒤 “기필코 총선에서 승리해 수지의 번영과 대한민국의 정치 발전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또 “지난 문재인 정권의 오만, 내로남불과 편 가르기의 정치에 분노한 시민들이 윤석열 정부를 선택했음에도 거대야당의 횡포로 선량한 모든 국민이 고통을 받고 있다”며 “여소야대 구도로는 대한민국은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으므로 22대 국회는 여야 균형이 달성되도록 시민들의 지혜로운 결단과 행동이 요구된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지하철 3호선 연장과 용서고속도로 대체 우회도로 신설, 노후시가지 재건축 추진, 초중고교 과밀학급 해소 등 현안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고석 예비후보는 육군사관학교 39기 졸업 후 서울대 법대에서 위탁교육을 받았다. 사법시험 33회 합격과 사법연수원 수료 후 육사 교수와 군법무관으로 30여년을 군에서 조국수호와 장병인권보장 업무를 수행했으며 고등군사법원장(육군 준장)을 끝으로 전역한 후 법무법인 (유)세종에서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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