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의 한 펜션에서 한밤중 불이 나 투숙객 3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55분께 가평군 설악면 회곡리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 25분여만에 꺼졌다.
이 불로 펜션 건물 1개 동과 내부 집기류 등이 타 3천2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소방서 추산)가 났다.
불이 나자 펜션 안에 있던 투숙객 3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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