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진숙 의왕·과천 예비후보 출마 선언 [총선 나도 뛴다]

 

 

국민의힘 김진숙 예비후보가 15일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내년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한 뒤 지지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임진흥기자
국민의힘 김진숙 예비후보가 15일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내년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한 뒤 지지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임진흥기자

 

국민의힘 김진숙 국민희망위원회 경기도공동위원장이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의왕·과천 지역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나라’로 바꾸기 위해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 보육, 주거지원, 일자리 정책에 대한 촘촘한 제도개선으로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겠다”며 “국가 존폐의 저출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년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해서 실패해도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가겠다”며 “돌봄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오랫동안 환경실천가와 환경운동가로 활동해온 열정으로 기후위기를 늦추고 2050 탄소제로 목표를 위해 구체적인 입법과 제도화를 해 나가겠다”며 “국민의 삶을 가장 잘 공감하는 정치인으로 준비돼 있는 만큼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 현안인 오매기 지구 개발 문제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는 “개발에 대해 찬·반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개발에 대한 문제는 해당 지역 주민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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