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현영석 하남 예비후보 “서울편입은 규모의 도시 경제 발전할 것” [총선 나도 뛴다]

하남시선거구 국민의힘 현영석 예비후보
하남시선거구 국민의힘 현영석 예비후보

 

내년 총선에서 하남시 선거구(미사강변도시 중심)에 출마한 국민의힘 현영석 예비후보가 하남의 서울편입과 관련, 소신 있는 발언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현 예비후보는 14일 바닥 민심을 둘러본 후 “서울편입은 토지 공유를 통해 규모의 도시, 규모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상호 연계력에 기초한 메가시티로 하남의 생활권과 경제권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국의 더 그레이트 런던, 일본의 도쿄도, 프랑스의 그랑 파리 등이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면서 “성공사례든 실패사례든 참조할 수 있는 대상도 충분하다. 현영석은 정치적 표를 의식하지 않고 하남 미사강변도시의 발전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발로 뛰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현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주요 공약으로 ▲과도한 공실률 방지를 위한 특화사업 추진 법안 마련 ▲미사섬 규제 개혁 등을 통한 관광인프라 확보 ▲미사중학교와 미사4고(가칭) 제때 개교 등을 제시했다.

 

현영석 예비후보는 경희대 경영학 석사 출신으로 현재 ㈜아이티로지스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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