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 이재강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총선 나도 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총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김창학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총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김창학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예비후보가 내년 4·10 총선에서 ‘의정부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14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이재명과 함께 경기도를 경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기본이 바로 선 대한민국, 평화가 일상이 되는 한반도를 꿈꾸며 의정부의 전성시대를 만들어 내기 위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우리가 지역구를 기준으로 국회의원을 뽑는 이유는 지역민과 소통해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유능한 일꾼, 대리인을 뽑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정치를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1년 가까운 시간 동안 의정부에서 많은 시민을 만났는데 그 요구는 분명했다”며 “민원해결과 예산 유치했다는 현수막 몇 장 붙이고 마는 정치인, 결혼식, 장례식, 온갖 행사장만 쫓아다니는 정치인 말고 제대로 시민과 소통하고 그 의지와 목소리를 대리하는 유능한 일꾼을 원한다”고 역설했다.

 

이 예비후보는 “의정부에서부터 기본적인 삶이 실현되도록 만들어가겠다”며 ▲기본이 튼튼한 의정부 전성시대 ▲교통, 주거, 일자리 등 기본적인 삶 보장 ▲정치기본을 바로 세워 평화가 일상이자 경제가 되는 의정부 ▲한반도 평화 실현의 거점도시 조성 등을 약속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