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송애 전 안양시 만안구 선거관리위원이 12일 안양포럼 회장으로 취임했다.
안양포럼은 이날 오후 6시 안양 동안구 예담플러스에서 전임 이의형 회장과 신임 정송애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임재훈 안양동안갑 당협위원장과 최돈익 안양만안 당협위원장,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김철현 경기도의원, 김재훈 경기도의원, 김보영 안양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양포럼의 비전과 성장을 위해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조직을 재창조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안양지역의 여러 현안에 대해서는 시민과 전문가 집단의 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이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 현안과 청년 청소년 문제 등을 산학협력으로 연계해 다양한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었다.
제3대 안양포럼을 맡은 정 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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