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세영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파주갑 출마선언 [총선 나도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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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황세영예비후보. 본인제공

 

더불어민주당 황세영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평화 경제를 향한 담대한 상상’을 슬로건으로 파주갑 지역구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고 11일 밝혔다.

 

황 부의장은 출마 보도자료를 통해 “ 평화 경제 실현을 위한 담대한 실천이 파주시민의 안전과 경제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과제다”라며 평화 경제 실현을 주장했다. 평화의 실현과 공존하고 번영하는 경제를 실현해야만 파주에 대기업과 외국자본, 국가 차원의 자원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는 “파주의 대표적 기업 LG디스플레이 공장에는 LCD 라인이 철거된 후 주력인 OLED 라인이 설치되지 않고 있다. 파주 공장의 연구 인력도 마곡지구로 빠져나가는 등 파주 경제에 악영향은 지속되고 있다”며 “ 대안으로 세계 평화 예술 문화 EXPO 파주 개최를 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마을공동체와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 상생 경제 공동체의 형성 및 강화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황 부의장은 “파주시민에게 평화 실현은 먹고 사는 문제와 안전하게 사는 문제의 가장 중요한 해결책”이라며 “ 파주시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서 평화 경제의 실현,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파주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황 부의장은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해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을 했고, 공인노무사로서 서울시 정책자문특별보자관 및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전략, 정책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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