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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대설’이지만 포근…15도 안팎 큰 일교차 [날씨]

승인 2023-12-07 05:30
김한울 기자 dahan81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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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이미지투데이 제공
해당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이미지투데이 제공

 

1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절기인 대설(大雪)인 7일 아침에는 영하권에 머물겠으나 낮 동안 영상권을 회복하며 포근하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영상 6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8~11도로 평년(최저 기온 영하 9~영하 1도, 최고기온 영상 3~6도)보다 높겠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 영하 1~영상 11도 ▲과천 영하 2~영상 11도 ▲용인 영하 3~영상 10도 ▲양주 영하 6~영상 10도 ▲포천 영하 5~영상 8도 ▲부천 영하 1~영상 10도 ▲인천 0~11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큰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전날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설#포근#일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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