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군청사 시설개선 완료…카페·쉼터도 생겨

양평군청 본관 내부 모습. 양평군 제공
양평군청 본관 내부 모습. 양평군 제공

 

양평군이 증축과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통제해 온 청사 본관 1, 2층 로비를 개방했다.

 

4일 양평군에 따르면 군청사 시설개선 공사는 본관 1층 로비를 166㎡에서 297㎡로 131㎡로 늘리고 5층 별관 식당으로 연결되는 보행로 개설하기 위해 진행됐다.

 

장애인 겸용 엘리베이터 등도 설치했다.

 

또 2층에는 로비 공간을 약 78㎡ 확장하고 부족한 사무공간 1곳과 직원 회의실 2곳 등을 추가 설치했다.

 

늘어난 공간은 카페, 주민쉼터, 군정홍보공간, 전시공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시설개선공사로 군청을 찾는 모든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직원들의 행정 업무 효율성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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