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전 화성시장 '도시를 말하다' 출판기념회 성료

서철모 전 화성시장이 30일 오후 7시 동탄호수공원 인근 카페에서 저서 ‘도시를 말하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김도균기자
서철모 전 화성시장이 30일 오후 7시 동탄호수공원 인근 카페에서 저서 ‘도시를 말하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김도균기자

 

서철모 전 화성시장이 30일 오후 7시 동탄호수공원 인근 카페에서 저서 ‘도시를 말하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양향자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인사,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일방적 강연이나 행사 등 기존 출판기념회의 틀에서 벗어나 서 전 시장이 직접 시민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시를 말하다’는 다양한 시민들의 이야기와 서 전 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꿈꾸고 만들어 갈 미래도시의 청사진을 담은 책이다.

 

책은 ‘모두의 문제는 모두가 함께’, ‘우리가 꿈꾸는 미래의 도시’, ‘배움과 키움이 좋은 교육-AKION’, ‘일상에서 만나는 문화’, ‘바른 성장 미래도시’, ‘민선 7시 4년의 발자취’ 등 총 6장으로 구성됐다.

 

서 전 시장은 “도시가 가지고 있는 역할과 기능,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려한 디자인과 운영은 우리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면서 “이 책을 통해 인류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적 공간이자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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