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2023년 귀농활성화 선도인상 수상'

정명근 화성시장이 ‘2023년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화성시 제공
정명근 화성시장이 ‘2023년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화성시 제공

 

정명근 화성시장이 ‘2023년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29일 화성시에 따르면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농촌 문화·복지 등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 시장은 지난해 취임 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 및 농촌경제 활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2023년에는 전년 대비 농업 예산을 408억원 증액해 ▲농어민 기본소득 ▲농어업회의소 기능강화 ▲도시근교 농업 및 귀농귀촌 지원 확대 ▲농어업후계자 발굴 및 양성 지원 등 여러 농업 육성 정책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 농업인과의 대화 등을 통해 지역 특색 맞춤형 농업정책 실현과 ‘수향미’ 브랜드 육성 등 농가소득 증진을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정 시장은 “화성시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신규 인력 육성과 친환경 농업 확대 등 경쟁력 있는 미래 농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며 “농업인 현장 목소리를 경청해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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