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뉴스의 힘, 매력 폭발... 지역 언론사 중 최단기간 ‘결실’ 하루 평균 2천770명 신규 구독... 지역가치 높이고 지방분권 선도 100만의 선택 디지털시대 활짝
경기·인천 대표 언론 경기일보의 가족이 100만명을 넘어섰다.
27일 오전 8시43분께 경기일보 네이버 뉴스 홈 구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경기·인천 유일의 네이버·카카오뉴스 콘텐츠 제휴(CP)사로 선정된 뒤 1년도 채 안 돼 세운 성과다.
특히 전국 지역언론사 중 최단 기간에 이룩했다는 데서 의미가 있다.
앞서 경기일보는 지난해 10월 경기·인천권역 ‘지역언론 CP 특별심사’를 거쳐 국내 양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카카오(다음)와 CP를 맺은 바 있다. 같은 해 12월28일 네이버 채널을 통해 경기일보 기자별 뉴스 홈을 개설하고, 올해 1월3일부터 본격적으로 언론사 뉴스 홈 편집판을 운영했다.
이후 독자들은 특별히 기사를 검색해 찾아보지 않고도 ‘구독’을 통해 뉴스판에서 경기일보 기사를 편히 볼 수 있게 됐다.
CP 운영 첫 달이던 올해 1월 7만여명이던 경기일보 뉴스 홈 구독자 수는 11개월이 흐른 현재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편집판을 연 지 328일 만의 결실로, 전국 CP 지역언론사 중에서도 가장 빠른 기록이다.
하루 평균 2천770명씩 신규 구독자가 늘어난 셈이며, 증가세가 점점 가팔라지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구독자가 많아지면 기사 조회수, 방문자 수 등도 함께 영향을 받는다.
독자가 늘어날수록 기사의 전국화가 용이해질 수 있다.
올 1월부터 현재까지 경기일보 네이버 뉴스 홈 방문자 수는 총 3천788만1천762명이다. 첫 달에 약 226만명이 방문했지만 8월에는 520만명을 돌파했다. 이달에만 벌써 570만1천970명을 기록, 방문자 수가 올해 가장 많은 달이 될 예정이다.
조회수는 1월 528만3천477건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보여 3월에 600만건을 돌파하고, 6월 700만건을 넘어섰다. 7월에는 1천만 건을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또 8월 1천643만134건, 9월 1천314만9천656건, 10월 1천183만7천484건으로 줄곧 1천만건 이상을 기록 중이다. 현재까지 총 조회수는 모바일과 PC를 모두 합쳐 1억156만7천896건이다.
경기일보가 이처럼 짧은 기간에 네이버 뉴스채널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한 배경으로는 경기·인천 최초의 네이버 콘텐츠 제휴사로서 지역 맞춤형 뉴스를 원하는 독자들의 바람을 그동안 성실하게 반영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기일보 네이버 뉴스 홈을 구독하는 방법은 모바일의 경우 뉴스화면에서 언론사 편집 탭의 구독 설정 버튼을 누르고 ‘지역지’를 클릭한 뒤 경기일보를 찾아 저장하면 된다.
또 PC는 네이버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뉴스 탭을 클릭하면 오른쪽에 구독설정 버튼이 보이고, 이를 누르면 언론사 목록이 나타난다. 여기서 경기일보를 구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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