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3시께 화성시 비봉면 한 컨테이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0여분만인 오후 3시1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7대와 인력 112명을 투입, 오후 3시3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는 관계자 등 5명이 있었으나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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